존 맥아피, 나카모토 사토시와 대화했다… 정체 공개 예정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와 대화를 나눴으며, 조만간 그의 정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개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앞서 그는 블룸버그에 일주일 내로 사토시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해당 계획을 철회한 전력이 있다. 

존 맥아피에 의하면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일정 멤버들로 구성된 단체지만 비트코인의 백서 작성을 한 핵심적인 인물은 개인이며 아직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BTC 전체 순환 공급략이 약 1,760만개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BTC 보유량이 약 100만개(약 56억 달러)로 추정되는 나가모토가 살아 있다면 BTC거래에 큰 파급력을 불러올 것이라 예상된다.  
  지금까지 나카모토에 대한 많은 소문이 있어왔으며 뉴욕 타임즈와 뉴요커는 나카모토의 행방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뉴스위크는 2014년 커버스토리에서 진짜 나카모토를 캘리포니아의 물리학자라고 밝혔고, 그는 이 보도를 부인했다. 또한,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6년 블로그 게시물과 3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나카모토라고 밝힌 바 있다.

McAfee가 나카모토를 쫓아내겠다고 위협한 것은 라이트가 최근 팟캐스터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부분적으로 계기가 되었다. McAfee는 블룸버그통신에 “라이트는 그가 발견하고 대화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세계 최고인 사람들을 추적해 신원을 숨겼다”고 말했다.

존 맥아피는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중반까지 1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면서 내기를 걸었던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7월에 1만5천달러까지 상승해 현재의 하락 추세를 반전 시킬 것"이라며 다시한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놓은 적이있다. 이렇듯 매번 관심을 끄는 사람이니 이번에 언급한 이야기도 관심 끄는 용도로 끝날수도 있다고 사료되며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인물에 대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끄는 용도로 사용하였기에 실제로 팩트를 가져올지 의문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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