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인, 이더리움 기반의 ERC20토큰에 대한 테스트 보고

 

주요 언론사인 한겨례가 운영하는 CoindeskKorea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ETH기반의 ERC20 토큰이 현재 메인넷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내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블록체인 처리 관련 부서에서 이미 여러가지 버전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자사의 주력 상품인 갤럭시 S10에 탑재 된 ERC20 지갑(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발표한지 2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삼성이 첫 가상화폐 지갑을 2월에 발표할 때, 일부 투자자들은 BTC에 대한 서비스 제공 없이 ETH에 대한 서비스만 제공한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다. 만약 삼성이 ERC20토큰과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독자적인 영역에서 현재 개발 중이라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플랫폼 제공을 위해 회사에서 (ETH기반의)통합형 가상화폐 지갑을 출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에서는 초기에 코인 제공을 ICO를 통해 발행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는 국내 ICO를 투자할 수 없는 상태이다. 또한, 삼성은 한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처럼 규제 체계를 우회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판매처를 옮기는 방법을 선택할 확률이 적다. 회사 내부자는 정책에 따라 회사가 B2B (business-to-business) 경로의 사설 블록 체인을 향하고 있지만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은 전문-암호화 및 전문-블록 체인 (pro-blockchain)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글로벌 암호 방역 분야에서 명확한 국가적 규제 방안이 없다. 따라서, 삼성은 국가에서 명확한 규제 방안을 제시하기 전까지 암호화폐 출시를 유보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삼성 코인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방향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으며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식통은 현재 시점에서 삼성 물산의 프로젝트 참여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삼성물산은 현재 프로젝트와 직접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ccn.com/samsung-coin-electronics-giant-secretly-tests-ethereum-blockchain-erc20-token-report

 

 

또한, 프랑스 경제지 ‘카피탈’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프랑스 암호화폐 하드월렛 스타트업인 레저에 260만 유로를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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